2010년 5월 재활원 소식
  • 작성일2010/06/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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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암사재활원 운동장에서 “오늘은 어린이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어린이날을 기념하며 50명의 아동들과 300여명의 봉사자자분들이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해주신 분들과,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5월9일 에이팩스에서 쟁이네 아이들 8명과 함께 영화관람을 다녀왔습니다.

5월10일 짠돌이클럽에서 꾸러기방 아이들 9명과 함께 올림픽 공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5월14일 콩가루에서 해님방 아이들 8명과 함께 서울대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5월14일 광문고 샤프론에서 아씨네 아이들 8명과 함께 어린이대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5월 16일 짠돌이팀과 꾸러기방 아이들의 “올림픽공원 나들이”

   짠돌이팀과 나들이를 간다는 사실에 아이들은 가기 전부터 무척 즐거워하였다. 11시가 되어갈 즈음 속속 도착하는 봉사자님과 아이들을 1:1로 짝을 지어 들뜬 마음으로 각각 차에 탑승하였다. 재활원에서 리프트 차량이 지원되어 OO이도 함께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주차를 하고 잔디밭까지 걸어가면서 주변에 있는 것들을 보며 아이들은 매우 신기해 했고, 누구 한명 고집피우지 않고 안전하게 잔디밭에 도착을 하였다. 돗자리를 깔고 간식을 먹으며, 봉사자님들이 정성껏 준비한 피자와 유부초밥, 김밥 등으로 점심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나들이 시간을 가졌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장난감을 준비하지 못해서 아이들이 주로 산책만 하다 왔다는 것이다. 다음에 나들이를 갈 때는 공을 준비 한다던가 자전거를 대여한다던가 하여 아이들이 좀 더 뛰어놀 수 있게 준비하여야겠다.

5월28일 암사재활원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사랑의 메아리”라는 이름으로 쟁이네 집 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음악회가 있었습니다. 관심을 가져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5월29일 매듭회에서 쟁이네 아이들 8명과 함께 여의도 광장에서 자전거 타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셨습니다.